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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대부분 사용하는 요즘 시대에 통신요금은 무시 못할 비중을 차지한다. 주요 통신사에서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기 좋은 월 6만원 정도의 요금제를 쓰다 보면 매년 70만원 이상을 통신사에 갖다 바치는 셈이 된다. 신상 휴대폰 할부금이라도 걸려 있으면 들어가게 되는 돈은 껑충 뛰어오른다.

 

반면, 통신사를 알뜰폰을 사용하면 통신비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심지어 무제한 요금제도 5만원 미만에서 찾을 수 있고, 자주 뜨는 프로모션을 활용할 경우 요금이 주요 통신사의 거의 반값 이하로 떨어진다. 다음 그림의 예는 kt 자회사로 알뜰폰 통신사인 'kt M 모바일'의 요금제 중 일부를 갈무리 해온 것이다.

 

내 경우를 예로 들자면, 한 달 모바일 인터넷 사용량이 10GB에 조금 못 미치고 통화 및 문자 사용량은 매우 적다. 이럴 경우 여기 예로 든 kt m모바일의 경우 '실용 유심 10GB'라는 요금제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거의 일년내내 있는 프로모션을 통해 가입해서 월 기본료가 17,600원이다.

 

그리고 가입 당시 적당한 신용카드를 찾는 중이었는데, 마침 제휴카드 이벤트가 있어서 새로 가입하게 되었다. 롯데카드의 I'm Wonderful 카드를 kt M모바일 웹사이트의 링크를 통해서 가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클릭).

 

사실 이 카드 프로모션은 날이면 날마다 있는건 아니고, 끝나고 한 달 쯤 공백이 있다가 다시 열리기를 반복하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kt M모바일의 카드 프로모션 중에서는 이게 제일 혜택이 좋다고 생각하는게, 기본적으로 모든 결제에 건당 0.7% 할인 (1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건당 1.4% 할인) 혜택이 있으면서 동시에 통신료 할인 혜택도 기간 한정이 아니라 계속된다. (많은 경우 제휴카드 할인은 12개월 또는 2년 등 기간이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전월 실적에 따라서는 월 600원으로 데이터 10GB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내 경우에는 카드 사용량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월 12,000원 캐시백으로 만족하는 편이다. 그래도 월 5,600원 요금제가 되니깐.

 

대충 비교해 보더라도 모회사인 kt 요금제 중 가장 유사한 요금제가 '순선택 100분 10GB (통화 100분/문자 100건)' 월 45,650원짜리이고 (547,800원/년),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요금제가 69,000원짜리 데이터 100GB 사용 후 속도제한 무제한 (통화+문자 무제한) 요금제다 (828,000원/년).

 

알뜰폰 요금과 비교하면, 통화품질은 별 차이가 없는 가운데 가격 차이는 엄청나다. 데이터 10GB (추가로 매일 2GB씩 제공) 이후 속도제한(3Mbps) 걸리는 요금제가 월 49,280원이지만 현재 프로모션으로 월 33,880원(406,560원/년)으로 평생할인이다. 제휴카드 가입해서 월 30만원 정도 사용하면 매월 12,000원 캐시백을 받게 되므로 월 21,880원(262,560원/년) 요금으로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게 된다. 

 

내가 쓰는 10GB 요금제의 경우 월 27,500원이지만 프로모션 가입으로 월 17,600원(211,200원/년)씩만 내고 사용중이며, 매월 제휴카드를 30만원 정도 사용하면서 한 달에 12,000원 캐시백을 받고 있기에, 사실상 월 5600원(67,200원/년)짜리 요금제가 된다. 카드 사용량이 많아 전월 실적이 70만원일 경우에는? 계산해보라. 한 달에 600원짜리 데이터 10GB 요금제가 된다(7200원/년).

 

말하자면, 알뜰폰 요금제와 제휴카드를 잘 이용하면 메이저 통신사(SKT/KT/LGU+)보다 월등히 낮은 가격에 비슷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내 경우 같은 조건의 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면 1년에 약 48만원 정도 절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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