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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생물학 연구 관련 포스팅들도 재미있었지만, 지난 번 포스팅의 반응을 보니 그 이외의 관련 주제들에 대해서도 다루어 보는 것이 어떨까 해서 당분간 주제의 방향을 좀 “(연구자 한정) 생활 밀착형”에 가깝게 살짝 바꿔 보고자 한다. 관련하여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의견 부탁한다.

 

무릇 인간은 ‘도구를 쓰는 동물’이라고 하였다. (Homo Faber – by 앙리 베르그손) 그렇다면 대학원생 또는 포스닥 연구원으로서 파이펫 빼고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는 무엇일까? 바로 컴퓨터일 것이다. 그 중 우리가 이미징 분석이나 시퀀싱 결과 등의 분석이나 계산 작업을 빼고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도는 무엇일까? 문서 작성 및 발표자료 준비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면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을 가장 많이 사용할까?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프로그램일 것이다. 물론 토종 오피스인 한컴오피스 아래한글이 국내에서는 30퍼센트 정도 점유하고 있지만, 그것 역시 공공기관에서의 강제적인 사용 때문이라 우리 같은 파이펫쟁이들은 대부분 MS Office의 지배 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림 1. 점점 확고해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왕국의 지구정복. (출처: Okta.com의 ‘Business at work 2019 report’. 이건 심지어 오피스 뿐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서 수집한 결과임.)

특히 MS Office 365의 경우 클라우드 싱크를 강조한 제품인데, 정기구독 개념으로 구매를 하게 되어 현재 시세로 대략 1년에 9만원~12만원 정도의 요금을 내게 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도 배가 고픈” 것인지, 예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일찍부터 점유율을 올려 놓고서 이후의 유료 사용자를 늘리기 위한 일환으로 (일단 필자의 생각이다.) 학생 및 교직원(교사 포닥 연구원 교수 포함)들에게 무료로 배포중이다. (전체 읽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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